발달장애인 주거지원 프로젝트

- 자립생활 체험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

“안심하고 살자”에 초대합니다.

사회복지법인 한사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이란 마을에서 살고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수평적인 상호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사랑은 이런 가치를 지지하는 지역사회의 사람들,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쉽지만은 않습니다.

주거, 직업, 생활, 여가, 결혼 등, 삶속에 만나는 과제들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속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뿐 발달장애인들의 삶과 행복에 대한 고민 또한 누구나 그러한 것과 같습니다. 다를 리가 없겠지요.

그래서, 가족과 함께 살던 가정, 혹은 집단적인 생활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정착을 준비하는 주거공간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안심지역에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12월. 1일. 목요일.

앞으로만 열심히 달려가는 우리의 속도를 잠시 늦추면서,

차와 맥주 한잔으로 천천히 걷는 옆 사람들과 이웃이 되는 자리에 함께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대합니다.

▫ 장소 : 폴리페놀 커피 (대구 동구 안심로 188번지)

▫ 시간 : 2016.12.1.(목) 오후2시~10시

▫ 문의 : 053-943-0448

▫ 후원계좌 : 사회복지법인 한사랑(윤문주) 대구은행 077-10-002748

▫ 티켓은 1장당 1만원입니다.